본문 바로가기

일출일몰.야경

하늘길 바닷길 (청사포. 2023.11.27.월)

 

 

 

청사포 앞바다...

 

오늘은

빛도 약하고

색도 약하고

조금 힘이 없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비어 보이는 바다에도

 

작은 갯바위 위에는

가마우지 한마리 쉬고 있고

 

양식장에는 배 한척이 

홀로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늘길

바닷길

 

쉼이 있고

삶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