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리 포구 선착장...
계선주에 묶여 놓은 밧줄에
둥근 부자들이 둥둥 떠있습니다.
부자
부이
부표
그러나 정확한 이름과 차이도 모른 채
제멋대로 이름 붙여 담습니다.
파도결에 따라
바람결에 따라
일렁일렁
흔들흔들
그러나
그 빛과 색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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