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연화리...
오늘도 붉은 여명빛이
하늘에 물들고
바닷물에 스밉니다.
청명하고 시원스러운
새벽 포구의 풍경입니다.
4월 7일 금요일부터
4월 10일 월요일까지
4일간 계속해서 연화리에서
새벽을 맞게 되었습니다.
4월 7일에는 흐린 날씨에
여명빛도 일출도 볼 수 없었는데
4월 8일부터는 계속해서
붉은 여명빛과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오메가 일출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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