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앞바다의 새벽...
늘 서는 자리의
뒷모습을 담아 봅니다.
해안 도로가에 늘어선 횟집들
그리고 횟집 너머 달맞이길 위에는
고층 빌딩과 아파트들이 빼곡합니다.
늘 지나치는 앵글이지만...
언젠가 빛과 색
구름의 흐름이 좋은 날
조금 느린 셔터로 담아 보고 싶은
우리네 삶의 이야기가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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