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겁의 세월 속
하루도 같지 않은 하늘의 공연...
나는 홀로 관객이 되어
세상에 단 한번 뿐인 하늘 공연을 마주합니다.
넓게 좁게
느리게 빠르게
그날의 하늘 공연을
그날의 마음대로 그려 보는 시간...
비록 가진 것은 없어도
이 시간 홀로
온 하늘과 바다를 가져 봅니다.
비록 가진 것은 없어도
이 시간 홀로
모든 것을 가진 듯 합니다.
'일출일몰.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일정의 새벽 (송정해수욕장. 2022.09.28.수) (4) | 2022.10.10 |
---|---|
송정해수욕장의 새벽 (2022.09.28.수) (0) | 2022.10.10 |
청사포다릿돌전망대의 여명 (2022.09.28.수) (2) | 2022.10.08 |
포구의 새벽 (청사포. 2022.09.28.수) (1) | 2022.10.08 |
포구의 새벽 (청사포. 2022.09.14.수) (4) | 2022.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