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

짧은 외유의 오후 (까미에 리조트. 2025.01.22.수)

 

 

 

 

 

 

 

 

 

 

짧은 일정의 외유...

 

베트남 푸꾸옥에서의

마지막 날 오후입니다.

 

그래도 바다는 보고 떠나야 하지 않겠냐는

제 마음을 고려해

이 장소를 선택한 듯 합니다.

 

바다도 보고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곳...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몰 무렵의 풍경이 아름다울 듯 한데

 

이날은 하늘빛이 좋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오래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일터의 상황이기에

오늘 밤에 귀국행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아들 가족과의 베트남 여행...

 

출사를 위한 여행이 아니기에

사진으로는 매우 불만족이지만

 

아들 가족과 함께한

짧은 일정이지만 소중했던

나들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