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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진도문 명고 (도산서원. 2018.03.17.토)



진도문 (進道門) 문주에 북을 매달아

잡류가 출입하거나

원생이 원규(院規)를 어겼을 때


규칙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로

북을 두드려 스스로 깨닫게 한다.







명고에 남아있는 자국들에서

그 시대에도 수많은 사연들이 있었음을 짐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