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두개의 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으려고
미리 자리를 잡고 일출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일출이 떠오르면
광각의 화각으로
전체 풍경을 담습니다.
그러다 출항과 귀항을 하는 배가 있으면
그 모습을 함께 담기도 합니다.
때마침 두개의 등대 사이로
빠르게 빠져 나가는 배...
오늘은 망원 화각으로
일출과 홀로 선 등대와 함께
출항하는 배를 확대해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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