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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청사포. 2022.11.23.수)

 

흐린 날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새벽...

 

그래도 쉬는 날이기에

가까운 새벽 바다에 서 봅니다.

 

삼각대에 우산을 받쳐 들고

잠시 사진을 담아 봅니다.

 

평소 쉬는 날이 적기에

늘 가까운 곳에서만 사진을 담게 되지만...

 

어쩌면 늘 쉬는 날이라면...

더러 먼길 출사도 가능하겠지만

 

시간이 많다고

사진을 더 자주 담는 것은 아닐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