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가득
먹구름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수평선 위로
밝은 여명빛이 퍼져 갑니다.
붉지 않아도
곱지 않아도
다시 새 하루가 열리는 시간입니다.
홀로 선 등대의 새 하늘이
이렇게 열리던
저렇게 열리던
그것은 홀로 선 등대의 잘잘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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