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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여명의 등대 (청사포. 2025.03.21.금)

 

 

 

청사포의 새벽 바다에 서면

이제는 늘 사진을 담는 순서와 위치가

거의 일정합니다.

 

두개의 등대 사이의

바닷길과 여명빛도 담아 봅니다.

 

첫사진은 06:12분

들어 가면서 담아 보고

 

두번째 사진은 06:33분

나오면서도 담아도 봅니다.

 

그 사이 방파제 길의 조명이 꺼지고

반대 방향의 가로등 불빛도 꺼집니다.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면

광량이 많아져

삼각대도 접고 핸드헬드로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