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은 이미 높이 올랐는데
구름에 갇혀 떠오르고
구름 틈새로
빛내림이 쏟아집니다.
두개의 장승등대...
하늘이 내려주는
축복과 격려인 듯 합니다.
먼바다 속에
홀로 선 등대도 많은데
방파제 위에 나란히 서있는
두개의 장승등대는
천복을 받은 금수저 등대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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