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의 새벽 등대...
흐린 하늘
먹구름 속 한켠으로
붉은 여명빛이 스밉니다.
붉은 여명빛과
일출을 보는 시간
그리고 새벽 바다를 오가는
어부들의 일상을 바라 보는 시간...
저에게는 소중한
짧은 행복 시간입니다.
8초의 짧은 노출 시간이기에
출항하는 배는 짧은 궤적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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