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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식물

봄이 머문 자리 (태화강국가정원. 2021.05.12.수)

봄이 머문 자리...


그날의 그곳이 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그 시간은 온 세상 모두에게 봄이었습니다.

 

내일이 있는 한

우리 모두에게

오늘은 늘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