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무렵이면
청사포 앞바다를 지나가는 백로 무리들...
여명과 일출을 담으며
늘 백로들이 날아 오는 방향을 살피지만
타이밍을 놓칠 때가 대부분이고
때로 날아 오는 백로들을 미리 발견했어도
그 높이와 거리와 방향에 따라
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급히 백로들의 방향을 따라 가며 담다 보니
첫 두 사진은 마치 패닝샷 처럼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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