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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등대 (우가포. 2021.12.02.목)

 

그 깊이를 알 수 없고

그 넓이를 알 수 없고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바다...

 

등대는 늘 홀로

그 바다를 마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