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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 (2023.04.11.화)

 

 

미세먼지

황사

 

새벽의 하늘빛이

흐리고 탁하기만 합니다.

 

날이 밝은 후

오가는 길에 하늘을 보니

온 하늘이 회색빛 뿌연 하늘입니다.

 

평소에는 후보정을 하며

채도는 올리지 않는데

오늘의 하늘은 채도를 올려야

겨우 색감이 느껴집니다.

 

조미료가 아닌

심폐소생의 후보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