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침묵 (청사포. 2023.07.02.일)
牛步 류인구
2023. 8. 21. 00:03
F11
ISO-100
30초
조금 느린 셔터이지만
장노출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바다를 마치 빙판처럼
완전히 잠재우는
긴 시간 장노출의 분위기도 좋지만...
바다
계곡
거리
바다에서는 파도의 결
계곡에서는 물의 결
거리에서는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
어떤 장소와 상황이라도
저는 그곳의 결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장노출이
오히려 마음에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