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4.06.17.월)
牛步 류인구
2024. 8. 11. 00:02
밤새 홀로
깊은 어둠과 바다 속에서
거친 바람과 파도를 견디고
먼바다 홀로 선 등대는
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여명빛은
늘 저만치...
손에 닿을 듯
닿지 않는 여명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