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07.27.목)
牛步 류인구
2023. 9. 8. 00:01
청사포의 새벽 바다...
홀로 선 등대 주위에
해무가 가득합니다.
하루가 열리는
여명의 시간에도
하늘도
바다도
분간되지 않습니다.
문득...
하루하루 아침을 맞아도
내일일을 알 수 없는
우리네 삶을 떠올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