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홀로 선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3.06.22.목)
牛步 류인구
2023. 8. 13. 00:03
먼바다
홀로 선 등대...
어두운 밤바다 속에서
거친 바람과 파도를
홀로 견뎌내고 새벽을 맞습니다.
그러나 붉은 여명빛 한줌 보이지 않는
여전히 깊은 어둠 속 입니다.
수고의 보상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늘 등가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