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홀로선 등대와 갈매기 (청사포. 2022.11.07.월)

牛步 류인구 2022. 12. 14. 00:04

 

서울과 인천에 사는 동안

바다에서의 일출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부산으로 온 후

집에서 달맞이길을 가로 질러 넘으면

청사포...

 

이제는 바다가 가깝기에

비록 쉬는 날이 한달에 이틀 남짓일지라도

조금 더 일찍 일어나면

잠시 바다를 담아 볼 수 있습니다.

 

새벽 바다에 선다는 것...

 

일상 속

작은 위로와 격려

작지만 큰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