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하얀 등대로 가는 길 (청사포. 2024.12.25.수)

牛步 류인구 2025. 3. 12. 00:02

 

 

 

 

 

오늘은 쉬는 날...

 

연말과 연초의 시기이기에

일의 양이 많아진 관계로

3주만에 쉬게 된 하루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새벽 포구와 등대 가는 길을 담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시간도 여유롭고

 

쉬는 날이기에

마음도 여유롭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짧은 여유를 부리다 보니

하얀 등대로 가는 방파제 길

중간 지점에 도착하니

방파제 길의 조명이 꺼져 버립니다.

 

조명이 있으면

조금 더 다양한 색감과 분위기이지만

 

조명의 빛이 강하여

렌즈에 난반사가 거슬리게 스며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