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포구의 새벽 (칠암항. 2023.01.11.수)
牛步 류인구
2023. 1. 31. 00:04
아직은 어둡던
여명의 시간 부터
장작불을 지펴가며 아침을 맞던
포구의 주민들입니다.
잠시 이야기를 건네며
장작불의 온기에 손도 녹여 봅니다.
어색함이 조금 줄어들면
슬며시 그 모습들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