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동물

터줏대감 왜가리의 기다림 (청사포. 2024.10.27.일)

牛步 류인구 2025. 1. 7. 00:02

 

 

청사포 갯가

낮고 작은 바위 위...

 

마치 터줏대감인 양

늘 혼자 서있는

왜가리가 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배가 무척 고픈 듯...

 

평소 보던 모습과는 달리

머리를 숙여 물 속을 응시하며

 

물고기 사냥에

온 정신을 집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