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침묵의 등대 (청사포. 2023.04.06.목)
牛步 류인구
2023. 5. 22. 00:01
어두운 밤바다...
홀로 파도를 견디고
홀로 바람을 견디고
그렇게 아침을 맞았어도
일출을 볼 수 없는 새벽 하늘입니다.
그러나 홀로 선 등대는
하늘이 어떻던
파도가 어떻던
침묵으로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