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여명의 청사포다릿돌전망대 (2023.09.29.금)

牛步 류인구 2023. 10. 30. 00:02

 

가을 장마로

연일 흐리고 궂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제게 가장 가까운 청사포의 새벽 바다도

5일만에 마주합니다.

 

더러는 아예 지나치고

더러는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하고

더러는 눈으로만 보고

 

그렇게 5일만에 마주하는

청사포의 새벽 바다도 별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날그날의 하늘 공연에

혼자만의 자유석 관객일지라도...

 

이렇다 저렇다

감히 호불호를 논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