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새벽 포구 (청사포. 2025.02.15.토)

牛步 류인구 2025. 4. 15. 00:01

 

 

청사포 하얀 등대의

방파제 길에서 바라 보는

새벽 포구...

 

그간 수없이 담았던 곳이고

그간 수없이 담았던 앵글이지만

 

그래도 다시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그날그날의 하늘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새벽 바다의 하늘은

높은 구름들이 있어

밋밋하지는 않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