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야경

등대의 새벽 (청사포. 2024.05.04.토)

牛步 류인구 2024. 5. 31. 00:02

 

 

 

제게는 가장 가까운

바다와 포구

청사포...

 

가장 가깝기에

자주 들렀던 곳이지만

 

방파제 연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지난 2년 동안

담아보지 못한 앵글입니다.

 

그 때문에 그 동안은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부근에서

새벽 바다를 보고 담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근래들어

먼 발치 청사포 하얀 등대 가는 길에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방파제 연장 공사는 끝났지만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아직 오픈 되지 않은 길...

 

오늘은 2년만에

하얀 등대 가는 길을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