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식물
고난 (곰내연밭. 2023.07.17.월)
牛步 류인구
2023. 8. 31. 00:03
곱던 꽃잎 하나하나
모두 잃고
남은 것은
덩그러니 훈장같은 연밥 하나...
이제는 잘난 것도
가진 것도 없는 빈몸 하나
그러나 여전히
삶의 무게는 천근만근입니다.
세상사...